나의 친구 중에 한번도 만나보지는 못해도 서로를 잘알고있는 내친구
오색산장에서 시를 낭송하며 세월을 낚는 친구다.
이 친구의 음성은 타고난 천상의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면 절로 마음이 고요해진다.
강원도 양양의 오색약수터 입구에 경치좋고 물좋은 계곡에 오색산장이라는 아주 작은
산장이 있다 여름에 이곳으로 피서를 가면 시를 낭송하는 사나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피서가실일 있으면 숙소도 정하고 시도 감상하고 여름한철 잘보내고 오이소^^
오색산장에서 시를 낭송하며 세월을 낚는 친구다.
이 친구의 음성은 타고난 천상의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면 절로 마음이 고요해진다.
강원도 양양의 오색약수터 입구에 경치좋고 물좋은 계곡에 오색산장이라는 아주 작은
산장이 있다 여름에 이곳으로 피서를 가면 시를 낭송하는 사나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피서가실일 있으면 숙소도 정하고 시도 감상하고 여름한철 잘보내고 오이소^^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 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시낭송♬(왕성춘)너를기다리는동안(시. 황지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