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의 원조는 본래 미국에서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한 여관을 일컫는 motor와 hotel의 합성어로 1908년 미국의 애리조나 주 댈러스 시에 세워진 단출한 목조로 지은 집이효시로 호텔과 달리 팁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경제적인 것과 출입이 호텔보다 부담이이 없고 간편한 이점이 있어 자동차 여행객들이 즐겨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모텔은 그와는 성격이 많이 다른 용도로 애용되고 있지요 일본의 러브호텔을 따라 모텔이 변질된 것입니다. 모텔의 본래의 기능을 완전히 바꿔놓아 현재 의 모텔은 대실의주로 영업을 하는 러브 모텔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 하여 우리나라 모텔문화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특한 한국의 문화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모텔문화가 변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모텔을 이용하는 고객층이 기혼 남녀의 불륜적인 커플에서 신세대 젊은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처럼 스마트 시대의 젊은 사람들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대에는 모텔도 영업방식을 바꾸어 신세대의 취미에 맞는 시설을 하고 서비스를 하여야합니다.
가령 객실의 비품을 요사이 유행하는 스마트 티비로 교체하고 실내장식도 신세대에 맞추어 스마트하게 꾸밀 필요가 있습니다.
요란하지 않으면서 품위가 느껴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구선택을 하고 컴퓨터는 2대를 비치하여 남녀커플이 동시사용이 가능 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객실은 목포시 빅토리아 모텔객실입니다. 스마트한 디자인이 일품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미팅을 모텔 방에서 많이 하고 있고 모텔을 극장이나 휴게소처럼 이용하는 사고를 가지고 더 이상 음밀하고 비밀스러운 장소가 아님을 젊은이 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업주들도 경영방식을 혁신하지 못하면 도태 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룸서비스도 남들 따라 하는 식의 핵일 적인서비스는 남들 버는 만큼만 벌지 더 이상 발전은 없습니다. 서비스 하나라도 독창적인 방법으로 개발하는 정신이 있어야 남보다 앞서가는 경영이 될 것입니다. 비품 고급화로 격을 높이고 고객이 무엇을 바라는지 하나하나 체크 하여 영업에 반영하는 자세가 중요한 성공 비결인 것입니다. 단골 고객에게는 차별적인 대우도 중요한 경영 포인트입니다 단골을 단골로 대우하지 않으면 비수기가 도래하면 손님이 없어
경영난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단골을 대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성수기 때 방이 없어 못 팔때에도 평상시 요금 그대로 단골에게 서비스하는 것이 있고 아니면 비품음료를 손님이 원하는 것 예를들어
단골손님이 좋아하는 음료가 무엇인지 알아내어 그 음료를 제공하면 손님은 자신이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기분이 매우 좋을 것입니다.
기분 좋아 나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에 같은 지역에서 숙박을 할 일이 있으면 반듯시 다시 찾아 주실 것입니다. 성실한 마음과 항상 청결하게 객실을 관리하면 손님이 없어 경영이 어려운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니 다함께 청결에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