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엠티 가기 좋은곳 지리산 중산리 계곡

지리산 ! 우리민족의 기상과 혼, 정서, 그리고 애환이 깃들여 우리와 더불어 숨쉬어 온 산. 태고의 정적과 장엄함이 그대로 서린 천왕봉정상에 찬란한 햇살이 비치면 우리네 가슴속에 담은 소망이 온 누리로 번져 다가온다. 백두의 맥이 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의 맥을 따라 타고 내려와 반도 남단에서 다시 솟구친 智異山... 그래서 민족의 삶과 혼이 그대로 남아 있고 그 밑의 중산리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여름의 휴가지로 이보다 더 좋은곳 어디 있을라 왼쪽엔 내대 거림계곡 이 있고 그옆에 지리산 터널 을지나면 하동속으로 진입 청학동이 있고 우측엔 대원사 계곡의 아름다운 숲이 기다린다 　 먹거리로 지리산 산채 비빔밥이 으뜸이라 그 맛이 일품이다 이곳 중산에 숙소를 정하면 남도의 유명한 관광지 네 곳을 모두 구경할 수 있고 마직막 일정으로 진주로 오다 보면 경호강 하구의 성철스님 생가인 겁외사 옆의 녹지공원에 텐트를 치고 하루밤 더 자고 경호강의 피리 잡아 튀겨 먹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보시라 　 중산리계곡 누군가 홀랑벗고 계곡에 몸을 담가삐리서 스타랙스 옆길따라 민박집이 거창하구만 민박집 민박집밑의 계곡에 맑은물이 넘처나네 중산리 입구 물 에너지 박물관 한국 전력공사 내부 현관 내부 특산품전시관 휴게실 태양열 발전 설비 에너지박물관 앞 전경 내대 거림계곡 민박 촌 일 부분 내대 민박촌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 참 맑기도 하다. 운주 선원 가는길 계곡에 구름다리를 놓아꾼요 이정도면 여름휴가지로 충분하지 않나요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닭다리 하나 물고 있노라면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놀기 바빠 집에 가는 것도 잊을라 그래도 남도 지리산에 오신다면 더위는 끝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