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광 상품이 하나더 늘어났다.
2009년 6월 진주시 대평면에 개관한 진주청동
기문화박물관이 청동기시대 다양한 유물과 볼
거리, 그리고 진양호의 수려한 절경이 어우러
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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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2개월째 접어든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볼거리 등
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평일
600~700명, 주말·휴일에는 2000여 명이 찾
고 있다. |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색감과 다양한 전시
코너, 청동기시대 대평마을의 생활상을 영상화
한 3D입체영화, 전동식 인형극, 야외청동기시
대 움집 등의 교육적 효과가 크게 부각되면서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는 반드시 둘러봐야 하
는 체험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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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건설로 수몰된 대평지역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유물을 전시하려고 조성된 청동
기문화박물관은 2만 7373㎡ 터에 건축면적
2432㎡의 2층 건물로 500여 점의 유물을 전
시하고 있다. 또 상설전시장과 야외전시장, 수
변휴게공원, 수장고, 세미나실 등도 갖추고 있
다. |
상설전시장에는 13세 이하의 유소년층을 주
관람대상으로 설정, 청동기시대에 대한 흥미
를 느낄 수 있도록 진품 유물을 전시하고 우리
나라 최초의 전동식 인형극 및 영상 등 다양한
보조매체를 이용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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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은 청동기시대 시기별 대표적 움집
과 토기조형물, 야외 무덤군 등을 전시하고 국
내 최초로 움집 내부에 발굴현장과 생활모습
을 재현, 당시 생활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
도록 구성했다. |
한순기 문화관광과장은 "청동기문화박물관을
역사와 문화, 교육 도시인 진주의 위상을 높
이는 데 손색이 없도록 앞으로 계속 보완해 나
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진양호와 연계한
시민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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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관광이 월아산 청곡사 새벼리 석류공
원 촉석루 와 진주성이 고작이였으나 이제
주변지역 관광으로 성철스님의생가인 겁외사
를 비롯하여 진양호의 명물로 이청동기문화관이
경호강 하류의 멋진 풍광과 어울리는 진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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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강 하류의 아름다운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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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동기 문화 박물관 전경
전시품 종류별 이미지
다기류 청동기 시대에도 차문화가 있었는지?
토기 크고 작은 항아리 주발들
방적기구 실을 뽑을때 쓰는 방추차
마제석기 간석기 간돌검
돌화살촉 과 돌창
청동기시대의 밥상
식량 저장항아리 청동기시절에는 항아리에 식량을 저장했다.
청동기시대 의 옥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