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박물관]
산청군은 지난 2005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전시 등을 위해 총 사업비 20억 4500만원(국비 6억, 군비 14억4500만원)을 들여 생초국제조각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1296㎡ 규모로 기계실과 수장고 사무실 영상자료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춘 산청 박물관을 지난 2008년 7월에 완공했다.
박물관이 생초면 어서리 고분발굴현장인 국제조각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조각공원과 목아 전수관이 같은장소에 있어 관광객유치에 유리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효과는 시통치 않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야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인데 지리적인 여건이 좋지않아
경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예산을 낭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곳을 활성화 시키려면 특단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청박물관 한방박물관 왕산 구형왕릉을 같이 묵어서 하나의 벨트를 구성하는 영구가 진행되어야 될 것 같다.
가야 고분과 신석기 시대의 무덤양식과 생활상을 볼수 있는 좋은 교육적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는 박물관 소장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