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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진짜역사 | Posted by 졸당16세 2010. 5. 4. 16:34

동이 본래는 천비가 아니였다

동이

   숙빈 최씨 드라마 명 동이 는 본래 천한 천비 출신이 아니다 이씨조선에서 여자는 어지간한 양반

   家 규수들도 글을 알지못했다 하지만 동이는 글을 알뿐만 아니라 학문이 높고 총명하였다고

   한다 성품이 온 순하며 정의롭지 못한 것을 싫어한다고 되어있다 이러한 동이가 그본바탕이

   미천한 신분이엇겠는가 천비로 전락한 것은 그의집이 가세가 기울어 입에 풀칠하기가 힘겨

    워 그의 부친인 효원이 해주가문의 족보를 팔았다라고 전하여 지기도 한다 그리하여 신분이

   갑잡기 하락하여 인경 왕후의 몸종으로 궁중에 들어갔다.이유야 어찌되었든 숙종이 승은을

   내리때 신분은 무수리가 확실한 것은 사실로 전하여진다 후일 영조가 모후의 비문을 지때

  숙빈 최씨의 가계도 내용이다

수양(首陽 : 해주) 출신이다. 증조는 말정(末貞)으로 품계가 통정이고, 조는 태일(泰逸)로 학생이며, 고는 효원(孝元)으로

행충무위부사과이고, 모친 홍씨는 통정 계남(繼南)의 딸이다

효원의 본관은 해주(海州).최씨 후일 영의정으로 추증됨 최효원(崔孝元)의 딸이다 구전에 따르면 현종 때에 무수리로 입

궐하였다 고도 한다.하지만 사실인지를 확인은 할수없다 한편, 금평위 박필성은 영조의 명으로 '숙빈최씨 신도비명'을

찬술하면서 ‘행록’을 참고하여 숙빈최씨의 가계를 알았음을 밝히고 있다. 숙종 때 승은(承恩)을 입고 내명부 종4품 숙원

(淑媛)의 후궁 첩지를 받았다. 이후 숙의(淑儀), 귀인(貴人) 등을 거쳐 마침내 그 품계가 정1품 빈(嬪)에까지 이르렀다. 그

녀가 숙종의 정비 인경왕후의 교접비로 궐로 들었다가 인경왕후가 죽고 무슨 이유인가는 모르지만 무수리로 궁중에서

 물을 긷는 무수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인경왕후를 그리워하던 숙종이 궁궐을 산책하다 흐느끼며 왕후의 제사를 지내

고 있는 최씨를 발견하고 기특히 여겨 승은을 입고 숙의가 되었다

숙종의 제1계비 인현왕후 민씨(仁顯王后 閔氏)와는 친분이 두터웠으며, 희빈 장씨(禧嬪 張氏)가 중전일 때는 그녀에게

 모진 박해를 받다가 인현왕후가 갑술환국으로 복위되자 평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숙종이 장희빈의 일이 재발할까 염려

되어 궁녀에서 왕비로 오르지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었기 때문에, 인현왕후가 죽은 뒤에도 숙빈 최씨는 왕후가 될 수 없

었다.

1694년, 왕자 금(昑)을 낳으니 이가 바로 후일의 영조(英祖)이다. 1718년, 병으로 49세로 졸하여 이후 연잉군(영조)은 이

후 숙종의 또 다른 후궁인 영빈 김씨(寧嬪金氏)가 양육하였다고 한다. 선원록(선원계보기략)에 의하면 영조의 위 아래로

 각각 아들이 한 명씩 있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작가는 동이를  검계원 의 딸로 묘사하고 고아라고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창작 일뿐이다

동이는 고아도 아니고  천비도 아니었다 그의 부친 효원은 숙빈 최씨 가 후궁이 되었을 당시에도 버젖이 살아있었다

궁중에 가끔씩 들려 후궁이 된 딸에게 문안인사도 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어느것이 진실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어린 여아가  그 당시에 문자를 알고있다는 그 사실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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