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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天孫이다 | Posted by 졸당16세 2010. 5. 14. 16:26

증산도 창시자 강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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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강일순 (姜一淳)

[호]  증산 甑山 [자] 사옥士玉

출생: 1871년 음력 9월 19일

지상 거주기간: 38년

승천일: 1909년 음력 6월 24일

본관 : 진주 晉州

출생지: 古阜 [전북 정읍 ]

無極大道 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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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려진 이름은

증산 또는 강증산으로 불렸다. 아버지는 흥주(興周)이다. 학문적인 소질이 있었으나 경제적 빈곤 때문에 일찍 학업을

중단하였다. 동학농민운동 후에 나타난 사회적 혼란과 참상을 보고서 인간과 세상을 구원할 새로운 종교를 세울

결심을 하게 된 그는 이러한 혼란에서 벗어나는 길은 기성 종교나 인간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으며 오직 하늘과

땅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리하여 유·불·선(儒·佛·仙) 등 기성종교의

교리와 음양(陰陽)·풍수(風水)·복서(卜筮)·의술(醫術) 등을 연구하는 한편 신명(神明)을 울리는 도술과 과거·미래

를 알 수 있는 공부를 하였다. 또한 1897년부터 3년간은 세상을 더 널리 알기 위하여 전국을 돌아다녔는데, 이 기

간에 충청도 비인(庇仁) 사람인 김경흔으로부터 증산교의 중요한 주문(呪文)이 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으며, 연

산(連山)에서는 당시 《정역(正易)》을 저술한 김일부(金一夫)를 만나 정역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되었다. 1901년

모악산의 대원사에서 수도중 하늘과 땅의 원리를 깨닫고 인간의 욕심·음란·성냄·어리석음의 4가지를 극복함으로

써 성도(成道)하게 된 후, 1902년부터 7년간 모악산 근방을 중심으로 포교활동을 하였다. 그는 자신이 세운 종교

를 <만고(萬古)에 없는 무극대도(無極大道)>라고만 하였을 뿐, 증산교라는 명칭은 훗날 그의 호를 따서 붙인 것

이다. 한때 의병모의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석방되기도 했다. 증산은 1909년 갑자기 자신의 죽음을 미리 예고하여

사방에 흩어져 있던 추종자들을 모이게 한 뒤 세상에 있는 모든 병을 대속(代贖)하고 죽었다. 그가 죽은 뒤 추종

자 몇 사람이 남아 장례식을 치렀는데 그 뒤 교단(敎團)은 다시 부흥하여 민족항일기에는 한때 600만 신도를 가진

보천교(普天敎) 등으로 계승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십 개의 교파로 이어져 오고 있다. 후천세계(後天世界)에 관

해서 예언한 《현무경(玄武經)》을 남겼다. 증산교에서는 교단의 창시자일 뿐 아니라 신앙의 대상이기도 하다.

 

[강증산의 유년시절]

어린 시절에는 집안이 가난하여 외가와 진외가로 자주 옮겨다녔

다고 하며, 그 집 또한 초라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다

른 면모를 보였다고 하며, 여섯 살 되던 1876년에 풍물굿을 보고

 혜각이 열린 뒤로는 이적을 일으켰다고 한다.

아버지였던 강문회가 가세가 어려움에도 천자문을 가르치고자 옆

 마을의 훈장을 들이자 하늘 천(天)과 땅 지(地)만을 한 번 읽고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훈장이 이유를 묻자 “하늘 천

 자에 하늘 이치를 알았고, 땅 지 자에 땅 이치를 알았으면 되었지

 더 배울 것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또 일곱 살 때

에는 “멀리 뛰려 하니 땅이 꺼질까 두렵고, 크게 소리치려 하니 하

늘이 놀랄까 두렵구나.”(遠步恐地坼 大呼恐天驚)라는 시를 지었다고도 한다.

이후 열다섯살 무렵에 글 읽기를 중단하고 유랑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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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오르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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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모악산 대원사 오르길 참아름답다

모악산은 청정지역이다. 요즈음 웬만한 산에는 임도가

 나고 차들이 오르내린다. 그러나 모악산 대원사 오름길

은 아직도 차가 다니는 길이 없다. 모악산 입구 주차장

에 차를 대놓고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은 편히 다닐

 수 있는 길이다. 5 ~ 7세 정도의 어린아이들도 혼자 걸

어 오를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구이면 주차장에서 모악산 대원사까지 고작 1,3km. 뒷

짐을 지고 천천히 걸어올라도 30분이면 족하다. 산을 오

르는 사람들은 정상을 오르려고 하지만, 굳이 정상을 가

지 않아도 좋다. 그만큼 대원사 오름길은 수많은 사람들

이 오르는 길이다.


강증산이 도통한 모악산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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