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처음 티브이 전파를 발사한 것이 1956년 5월 12일 HLKZ-TV가 개국하여 최초의 TV 전파 이였습니다. 이 방송국은 보도와 교양 오락 프로그램을 하루에 2시간씩 그것도 하루하고 하루 쉬는 식으로 하는 실험 방송 이였습니다.
이 방송을 본 국민들은 활동사진이 붙은 라디오가 생겼다며 신기해서 눈을 땔 수가 없었다는군요 그리고 TV와 방송 산업은 5.16혁명으로 나라의 정치가 경제위주로 바꿔지면서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급속하게 발달하였습니다. 1964년에 동양방송이란 민방이 생겨 상업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뒤를 이어 1969년에 MBC가 개국하고 1973년도에 KBS 주식회사로 창립 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뒤 본격적인 TV방송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때부터 전자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였고 금성 지금의 엘지 와 삼성전자가 경쟁사가 되어 TV생산 기술이 발전에발전이 거듭 되었습니다.
흑백으로만 나오는 흑백 TV가 컬러TV로 만들어진 것은 아남전자가 일본 마쓰시다 전기와 합작으로 한국내쇼날이란 이름으로 29,000대의 컬러 TV를 만들었습니다. 3년뒤 금성사와 삼성전자도 컬러TV생산에 돌입하여 컬러TV를 생산하게 되었고 수출량만 하드라도 11만대에 달했지만 방송은 여전히 흑백 방송을 하였습니다.
컬러TV가 나오는데 컬러 방송을 못한 사정이 있습니다, 사정이란 박정희 대통령의 서민들을 생각하는 측은지심으로 그리하였다합니다. 이유는 흑백TV도 없어 못보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보다 훨씬 비싼 컬러TV가 나오면 없는 사람들은 더 비참해지잖아 내가
청계천 다리 밑에 사는 사람까지 다 잘살게 할 수는 없어도 못사는 사람들에게 더 초라한 생각을 갖게 해 주기는 싫어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관련부처 장관들에게 반대한 이유였다.
이 얼마나 인간적이고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인가 일국의 지도자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정치인들은 쥐꼬리 같은 치국의 성과를 내세워 자랑만 해대는 것과 대조적이 지요 이번에 서울에서 치룬 무상급식 찬반 투표를 보드라도 지금 벌리고 있는 정치인들의 생각은 온통 정국을 틀어질 명분만 찾는 간웅들의 집단 그 이하도 아닌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정치 이슈를 다루는 언론들도 한심하게 정치적인 이해 집산만 부각 시키는 보도일색이고 복지 정책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어떻게 해야 올은 정책 일까 하는 논평은 한 줄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내가 70년대의 향수가 그리워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사람 사는 인심이 있는 그때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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