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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생활 | Posted by 졸당16세 2010. 8. 15. 01:56

해동 용궁사

海東 龍宮 寺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 옹 대사께서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칭하여 창건하고

임진왜란의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근 3백여 년만에 통도사 운강(雲崗)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했다.

1974년 정암(晸菴)이 부임하여 관음 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하여 절 이름을

海東 龍宮 寺 로 바꾸었다.

 

바다와 용과 관음 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 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소재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전화: 051-722-7744

동해남부선 송정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인근에 해양수산박물관도 있으며 가볼 만한 사찰임.

해동 용궁사 들어가기전 용궁사 주차장앞 달마사원.

여기 이 사람들은  육칠회 회원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양!

이 사람이 혀를 내어 코에 붙이려고 하네 사람들이 북적 대는 여기가 시장 통이 아니고 용궁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석조미술품이 전시되어있는 여기도 해동용궁사 입구에서온른쪽에 위치 하고있습니다.

백팔계단 난간옆에 석등이 나열하고 있습니다.

 

용궁사의밤

 

최유나

 

파도소리 철썩철썩 밀려오는 용궁사에

수도승의 염불인가 용녀의 하소연인가

백팔계단 석불 전에 슬피 우는 여인은

꿈같은 첫사랑도 떠나버린 그 사람도

속세에 다 묻어놓고 백일정성 올리는데

아~~ 아~~~ 밤 깊은 용궁사에

풍경소리 나를 울리네

 

 

달빛만 고요히 흐르는 용궁사에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이한 밤을 지새우나

백팔계단 석불 전에 슬피 우는 여인은

꿈같은 그 시절도 사랑했던 그 사람도

속세에다 묻어놓고 백일정성 올리는데

아~~아~~ 밤 깊은 용궁사에

풍경소리 나를 울리네

 

 

해동 용궁사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 절에 휴일에는 사람들이 이처럼 많이도 방문하여 소원을 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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