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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생활 | Posted by 졸당16세 2012. 1. 22. 10:43

남도 여행



남도를 여유있게 여행을 해보려면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진주에 숙소를 정하고 서부경남 명승지를 유람하는것이

 

참 편리한 여행방법 중에 하나다

 

왜냐하면 진주에 숙소를 정하고 밤에는 도심의 문화와 먹거리 야경들을 즐기면 좋고 낯에는

 

주변의 명승지를 탐방하는데 주위의 관광지들이 모두 1시간안에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있어 여행을 즐기는 데는

 

이 방법 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본다.

 

제1코스는 진주에서 진양호를 구경하고 2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곤양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곤양방면으로 차를몰고 가다보면 천년고찰 봉명 산 다솔사표지판이 나온다.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 12년에 조사 연기 대사가 영악사라 하여 처음 세우고 선덕여왕5년에

 

새로 건물 2동을 지은 뒤에 다솔사라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다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영봉사로

 

바꾸고 지내오다가 신라말기에 도선 선사가 다시 손을보아 고쳐 짓고 다솔사라 다시 옛 이름

 

으로 돌아왔다 다솔사는 여러 차례 중수한 절이지만 천년의 향기를 그대로 간직하여 내려왔는데 임진

 

왜란에 불타고 명맥만 이어오다가 숙종 때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 그리고 지금의 건물들은

 

1914년에 또다시 화재가나 다 타버린 것을 이듬해에 다시 세운 것이다.

 

다솔사 입구에 찿집이 하나 있는데 운치가 좋고 차 맛이 기가 막히다 여기서 녹차한잔 하고 천천히

 

다솔사로 올라가노라면 다솔사 휴게소가 나온다. 여기다 주차를 하고 천천히 산방 길을 따라 올라가면 소나무 숲이 양옆으로 우거져 삼림욕을

하면서 주변산야를 감상 하면 어느새 다솔사 광장에 도달한다.

 

적멸보궁에서 스님들이 직접 재배한 녹차를 시식하고 대웅전에 부처님께 7배를 하고 절 경내를 구경하고 내려오면 점심때가 될 것이다.

 

점심은 절에서 얻어먹든지 아니면 휴게소에 내려와 산채비빔밥을 먹는 것도 좋다.

 

 

이제 밥을 해결하였다면 남해로 해서 삼천포로 돌아 진주로 복귀

 

 

제2코스

 

진주에서 대진고속도로 통영거제 방면으로 차를 올려 1분정도 가면 고성 연화 산 옥천사가 나온다.

 

여기를 들려 구경하고 다시 통영으로 가서 미륵산 케이블카도 타고 남도의 싱싱한 횟감을 즐기고

 

나서 거제로 간다. 거제 대교를 건너 고개하나 넘어가면 성포가 나온다. 성포는 그냥 지나가고

 

성포 고개를 넘어가면 똑 바로가면 고현이고 우측으로 가면 동부면이다

 

동부면으로 가야 자연 예술랜드를 구경할 수 있고 학동해수욕장의 몽돌도 구경하고 해금강과 외도를

 

관광하고 나오면 시간이 제법 걸린다. 그러나 이왕 거제를 왔는데 구석구석 보고 가야지 않겠어요

 

해금강 입구에 바람 부는 언덕도 구경하고 나오면 좌회전을 하면 해안가로 동부[멍게 빕빔밥을 잘하는 시인을 마을에있는 식당 실내모습 ]                          면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이 길로 가다보면 명사 해수욕장도 있고 또 통영으로 나가는 길에 시인의 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숨어 있어 운이 좋아야 발견 할 수 있다 이 마을의 멍게 비빔밥도 유명하고 운치가 좋아

 

블로거 들이라면 한번쯤 들려 볼만한 곳이다.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다 구경 못하고 진주로 다시 복귀

 

 

제3 코스

 

진주에서 하동으로 직행하여 최진사 댁을 관광하고 화개장터에서 점심묵고 쌍계사 그리고 칠불암 등을 구경하고

 

구례방면으로 가면 구례화엄사가 나온다. 화엄사 구경하고 노고단으로 직행 삼성재 휴게소에서

 

산 아래 전경들을 감상하고 차 한잔 마시고 달궁 으로 내려와 산촌마을의 정취를 한 것 누리며 내려가노라면

 

뱀사골이 나온다. 계곡의 맑은 물을 즐겨보고 길을 재촉하여 내려가 백무동계곡도 구경하고 가든지 아니면 칠선계곡으로 가든지

 

둘중 어느 곳이든 다 가든지 자유이고 마천 에서 산청으로 가서 왕산에 위치한 허준선생의 유적지를 구경하고 숙소가 아닌 집으로

 

가시면 에해라 남도구경 잘했내!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