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스님 의 따주기
고기는 물(水) 밖에서 살지 못하고, 불(火)은 섭을 떠나 탈 수 없으며, 병(病)은 몸 밖에서 생기지 않는다. 마음(心)이 산란하면 피(血)가 흐려지고 피가 흐리면 모든 병균이 기생한다, 육신(肉身)은 나의 소중한 보배 슬기롭고 풍요롭게 가꾸어 해탈의 금자탑을 이루자. 머리말 지 (地). 수 (水) .화 (火) . 풍(風) . 4대 (四大)의 균형이 깨어지면 고통을 느끼게 되고 고통의 부위와 정도에 따라 병명을 붙이며 병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병의 치료법도 다 양하건만,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병과 싸우다가 병을 이기 지 못하고 쓰러지는 죽음이라는 최후가 병일까 숙명일까? 병불능사(病不能死)요 약불능생(藥不能生)이라. 병이 사람을 죽이지 못하고 약이 사람을 살리지 못한다. 약은 고 통을 덜어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 한다. 숙명(宿命)과 운명(運命)을 관찰해보면 정신적인 신앙이 나 투병기의 집념, 돌연변이의 신비적인 기적적 치료가 극 소수의 사람에 한정되어 일어나고 있다. 합리적인 치료라면 육신이 병이 들면 정신의 도움을 필 요로 하고 정신이 병이 들면 육신의 도움을 피요로하는,즉 육신과 정신을 동시에 치료하되 병의 근원이 육신이냐 정신 이냐에 따라 근원부터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치료라고 본다. 치료에 있어서 병은 한가지인데 그 병에 따르는 약은 수 십종에 이르는가 하면, 만병통치라는 약과 물리치료 운동요 법 등등이 있으나 환자는 날로 늘어나고 있으니 그 원인과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 또 한가지의 따주기 치료법을 말하려 한다. 귀납법(歸納法)인 만법귀일(萬法歸一)과 연역법(演繹法) 인 일귀만법(一歸萬法)을 적용하면 손 하나로써 그 사람 의 지.수.화.풍 4대의 균형을 식별하는 우리 조상의 민간치료법인 따주기 치료법을 되살려 본다. 수상(手像)으로 그 사람의 운명을 점치듯이 손을 가지고 그 사람의 진맥과 치료를 하는 법이다. 우리 조상의 슬기로웠던 민간 따주기는 지금도 나이 많은 할머니들이 체한 사람을 보면 엄지손가락을 바늘로 따주 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따주기는 우리 조상의 유물로서 누구 개인의 것이 될 수 없고, 따주기는 부작용이 없으므로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 따주기는 국민의 상식이 되어야겠다. 색다른 음식을 보면 온 동네가 나누어 먹는 풍요로운 조 상을 가진 후손으로서 누구나 손쉽게 배워서 각자 자기 식 구 일가친척, 이웃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 활용하여 주기 바란다. 따주기는 중병으로부터 일시적인 급작병 독충 화상 등 어 느 병에도 응급으로부터 완치까지 시술할 수 있으므로 누구 에게나 상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따주기도구]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 계속 올리기로 하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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