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나라

 

내가 살고싶은 나라 다수가 이기는 세상이 아닌 진실이 이기는 세상 우리나라 민주화는 진실이 외면되고 다수가 이기는 민주화다 이것이 진정한 민주화 인가

내가 꿈꾸는 나라는 법이 제대로 서 있는 나라 죄가 있다면 그 누구라도 죄를 받는 평등한 나라 기업은 기업대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영하여 탈세를 하지않고

사원들의 복지와 후생을 책임지는 기업 근로자는 회사에 대한 애착이 나의 부모님을 사랑하듯 내 직장을 사랑하는 자세를 가진 근로자가 사는 나라 사법

기관인 검사는 좋은 자리보다 자기의 권한을 마음껏 국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나라 내가 알기로는 검사 자체가 하나의 기관으로 알고있다 사정 기관인 검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리 높은 고위직 정치인이라도 수사할 권한과 기소 권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한 검사가 왜 높은 분의 눈치를 보나 높은 분의 눈에 들어 편안하고 출세가 보장된

좋은 자리로 옮겨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한층 밝을 것이다.

정치인은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권익에만 신경 써고 자신의 영달은 포기하는 희생정신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이 나라의 국회의원 그리고 장관 대통령이 되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은 머리가 좋은 것도 필요 없고 도덕성과 자상함으로 국민을 내자식처럼 아끼고 국민은 자고 나면 우리 대통령님도 안녕히 잘 주무셨는지 대통령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나라  기업에 한번입사하면 본인이 그 회사가 싫어서 나오지 않는 한 그 직장이 평생 직장이 될 수 있는 제도를 가진 나라 그 제도를 만들어 기업은 기업대로 숙련된 인력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급여의 유동성으로 입사하여 젊은 시절은 급여가 상선곡선으로 그리며 올라가고 입사한지 20년이 넘어서면  하양곡선으로 내려오는

합리적인 급여제도로 노년의 퇴직으로 허탈감을 느끼지 못하는 나라 군인은 군인답게 용감하고 정의롭게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만 총을 드는 나라 어떠한 정치 개입도 하지않고

오직 조국의 수호신으로만 존재 가치를 느끼는 군인이 있는 나라 공무원은 자기의 맡은바 임무를 공정하게 처리하고 뇌물로 얼룩진 썩은 사회를 자신들 서 서로 고쳐나가기를 희망하는

참신한 공무원이 사는 나라 정경 유착으로 기업의 비자금이 난무하는 나라 기업의 비자금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원흉이고 정치인의 무덤이다 눈앞의 욕심으로 먼 훗날의 이득을

못 보는 아둔한 정치 낙제생 이 범하는 비자금의 로비에 넘어가 부정을 저질러 망하는 정치인을 볼 때 불쌍하여 못 보겠더이다 관급공사가 이 모든 일의 주범인데 5천억 자리 관급공사가

여러분의 생각에는 얼마면 완성 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5천억 자리 공사면 우리나라에서는 실지적인 공사금액은 2천억 정도면 완공한다 원청업체가 비자금으로 로비를 하여

공사를 따내면 거기서 공으로 공사금액의 3~40%는 꿀꺽 나머지 60%정도로 각종 하청 업체들이 나누어 먹는 식으로 공사를 하니 부실공사가 부지기수고 아까운 국민의 혈세는

구멍 난 독에다 물 붙기 식이다 사대강 사업에 얼마나 또 비자금이 조성되고 정치권으로 부정한 돈이 흘러갈지 공사금액이 말해준다 4대강 예산 27조원 여러분 27조원이 얼마나 큰돈인지

상상이 가나요 빛이 1초에 30만 킬로미터를 갑니다 27조 킬로미터를 빛이 가려면 몇 년이 걸릴까요 아마도 빛이 수 십년은 가야 도달 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나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사람은 아니올시다 우리나라 강들은 손을 보아야 할 곳이 너무도 많습니다 퇴적물이 싸이고 싸여 강바닥이 솟아 올라 물길을 막아 비가 오면 홍수에다

가뭄에는 강바닥이 말라 오염이 심각하여 도저히 그냥 둘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강바닥을 20미터 이상 파는 환경 파괴적인 강 정비는 바라지 않는다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는

물길만 잡아주는 강 정비만 바랄 뿐 하얀 백사장이 있는 물새 때 가 종종걸음 치는 낭만이 있는 강 이 얼마나 좋은가 이런 나라에 살고싶은 나의 꿈이 언제나 이루어 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