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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생활 | Posted by 졸당16세 2011. 8. 6. 16:40

대원사 계곡

여름휴가지로는 대원사 계곡만한곳은 전국에서 몇않될것이다
지리산 계곡 중에서도 숲이 가장 울창하고 그늘이 많은 계곡은 당연 대원사 계곡이다 물이맑고 수량이많아 휴식과 물놀이에 이만한골짜기는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작금에이러르 경기가 불황이라 예전과 비교하여 피서격들의 발길이 뜸하여 계곳은 한산하다 함참 휴가철인 현재 이모양이니 비수기에는 사람구경하기 힘들정도로 한랭하기 그지없다. 여름휴가를 가는 사람이 없는건지 아니면 해외로 다가는지도대체 사람들이 오지 않으니 식당들의 한철벌이가 형편없는것이라 겨울나기가 걱정이라는 식당할머니 말씀이 외사롭지않게 들렸다. 빈부차이가 극과 극으로 치닫고있어 돈이많은 사람 즉 부자나 정규직 직장을가진 사람들은 해외로다가버리고 중산층이 사라지고있는 지금 서민들은 가까운 골짜기에 피서갈 형편이 못되는 현실이다.
그래서 지금 지리산일대 계곡은 골짜기마다 텅비어있어 상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더러 사람이붐비는곳도있지만 수백도 안되는 피서객을 즐비한 식당과 펜션에 장사를 시켜줄인원으로는 태부족이다.
사람들은 오지않는데 길가의 꽃길은 화려하게 피워있어 보는이의 마음을 즐겁게해주는데 수고한 사람들의 경제적인 도움은 주는  피서인파가 없어 타인인 나도 씁쓸한 기분이 더는데 계곡에서 한철 장사로 1년을 살아야하는 산골사람들의 생활이 궁핍해저 가는것이 마음이 편치않다.

대원사로 들어가는 꽃길이다 이길을따라 쭉 올라가면 대원사 와 유평마을이 나온다 유평마을은 800고지 고지마을과 그아래 중간 마을이 있는데 민박과 산채비빕밥이 일품으로 하루저녁유하고 오면 좋을것이다.








대원사

대원사경내전경






이렇게 한산하다 오늘이 8월6일 토요일이다 휴가가 한창인 지금 말이다.


둘이서 산채비빔밥 2그릇시켜 먹고 차한자마시고 우리도 내려 오다가 계곡의 맑은물을보고 너무아까워 사진에담아왔다


이렇게 맑고좋은 물에 겨우 몇사람 있군요



계곡죽은나무에 목이버섯이 엄청나게 솟아 있군요 저걸 따오려다 그냥 자연보호 차원에서 조용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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